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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사회적거리두기 2주 연장에…“송구”
“방역과 경제 사이 균형 찾기…반드시 해야만 하는 숙제”
지난달 3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이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2020 중앙당사무처 온택트 종무식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수도권에 대한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2주 연장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 여러분께 양해를 구한다. 송구스러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2일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에서 “치열한 논의와 고심 끝에 내린 정부의 결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예단할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 방역과 경제 사이의 아슬아슬한 균형을 찾는 일은 결코 쉽지 않지만, 또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숙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실천이 절실하다”며 “함께 한다면 이겨낼 수 있다. 부디 함께해달라”고 강조했다.

heral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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