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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현빈 열애…“좋은 사람 만나 감사”
국내외 온라인서 화제…손예진 SNS에 “잘 가꿔가겠다”
[출처=손예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실을 뛰어넘은 애틋한 사랑을 연기한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39)과 손예진(본명 손언진·39)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톱배우 간 공식 연애는 지난 2017년 송혜교·송중기 이후 3년 만이다. 인기 드라마의 주인공이자 톱배우인 두 사람의 교제는 새해 첫날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키워로 떠올랐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일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예진도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잘 가꿔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연애를 인정했다. 이어 “처음으로 일이 아닌 개인적인 이야기로 서려니 부끄럽다”고 심경을 밝혔다.

두 사람은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인 지난 3월부터 8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영화 ‘협상’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그간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2003년 ‘논스톱 4’를 통해 스타로 떠오른 현빈은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들이 사는 세상’, ‘시크릿 가든’을 거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손예진은 영화 ‘연애소설’과 ‘클래식’으로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드라마 ‘연애시대’ 등으로 연기력까지 입증받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지난해 일본부터 인도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외국에서도 두 사람의 연애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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