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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졸우대 지역인재’ 9급 공무원 244명 선발…여성 78%·평균18.8세
특성화고·마이스터고·전문대 대상
6개월 수습 후 임용
인사혁신처

[헤럴드경제] 인사혁신처는 23일 지역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전문대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0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244명을 발표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18.8세로, 전체 합격자 중 남성이 54명(22%), 여성이 190명(78%)이다.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은 능력·실력 중심 인재 등용과 지역인재의 공직진출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됐다.

정부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에서 학과성적이 상위 30% 이내인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를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아 필기시험(국어, 한국사, 영어)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역별 균형 선발 원칙에 따라 합격자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도록 시도별 합격자 수는 20%로 제한한다.

합격자는 내년 상반기 각 부처에서 6개월간 수습 근무를 한 뒤 근무성적과 업무추진 능력 등에 대한 부처별 임용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일반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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