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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틴아메리카의 피카소’ 오스왈도 과야사민전 개막…박양우장관 축사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일 서울 은평구 사비나미술관에서 열린 에콰도르 국민화가 오스왈도 과야사민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 작가의 딸 베레니세 과야사민 과야사민재단 이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에콰도르 국민화가’ 오스왈도 과야사민(1919~1999) 특별기획전이 서울 은평 사비나미술관에서 19일 부터 일반에 선보이는 가운데,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일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 축사와 함께 전시회를 관람했다.

과야사민은 라틴아메리카의 피카소로 불리며 에콰도르인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국보급 예술가로 국내전은 처음이다. 그의 모든 작품이 에콰도르 문화유산으로 지정, 정부 승인을 받지 않고는 해외 반출이 불가능하다.

그의 작품은 특히 토착민들에 대한 억압과 차별, 그들의 가난과 고통, 힘든 노동을 신체의 본질만으로 표현, 압도적인 생생함을 보여준다.

박 장관과 앙헬리카 아리아스 에콰도르 문화·문화재부 장관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박 장관은 이날 과야사민 작가의 딸인 베레니세 과야사민 과야사민재단 이사의 안내로 작품을 관람하고, 앙헬리카 아리아스 에콰도르 문화·문화재부 장관과 환담했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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