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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대변인에 부승찬 前 장관보좌관
부승찬 신임 국방부 대변인.[사진=국방부]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국방부 대변인에 부승찬(50)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이 임용됐다고 국방부가 4일 밝혔다.

부승찬 신임 국방부 대변인은 국회 보좌관을 거쳐 정경두 장관 재임 시절인 2018년 11월부터 2019년 8월까지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제주 세화고, 공군사관학교(43기)를 졸업하고 공군 소령으로 전역해 연세대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4년 6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최재천 의원실 보좌관, 2016년 5월부터 2018년 7월까지 김종대 의원실 보좌관을 지냈다.

지난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는 제주 을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기도 했다.

국방부는 "신임 대변인은 정부와 국회를 두루 거치며 외교·안보 분야에서 폭넓은 업무 경험과 정책적 시야를 보유했다"며 "이러한 경륜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방부를 대변해 국민과 소통할 최고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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