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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키 구라모토, 한국 연주자들과 녹음한 싱글 발매…‘로망스’ 편곡 버전
유키 구라모토 [씨앤엘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한국인이 사랑한 뉴에이지 피아노의 거장 유키 구라모토가 코로나19 시대를 위로하는 음악을 선보인다.

씨앤엘뮤직은 26일 유키 구라모토의 첫 피아노 싱글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의 대표곡인 ‘로망스(Romance)’와 ‘레이크 루이즈(Lake Louise)’의 새로운 편곡 버전이다. 1987년 발표한 ‘로망스’는 지난 2005년 한국 영화 ‘달콤한 인생’에 삽입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에게도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레이크 루이즈’는 바이올린과 첼로가 함께 하는 트리오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됐다.

유키 구라모토 [씨앤엘뮤직 제공]

씨앤엘뮤직은 “이번 싱글은 유키 구라모토가 20여년간 함께 작업해온 한국 연주자들과 함께 서울에서 녹음을 진행했다. 유키 구라모토의 첫 싱글을 통해 위안과 치유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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