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수전식이 24일 현장에서 열리고 있다. [GGM 제공]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형 일자리’ 모델로 추진되는 자동차공장 ㈜광주글로벌모터스는 24일 수전식과 전기안전 기원제를 가졌다.

광주글로벌모터스(약칭 GGM)는 이날 광산구 빛그린산단 공장건설 현장에서 박광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전식을 계기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한국전력으로부터 2만2900V 전력 2만㎾h를 공급 받게 돼 공장 건설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수전식에 앞서 전기안전 기원제를 갖고 무재해와 안전을 기원했다.

박 대표이사는 “전력 문제는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어떠한 경우라도 전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책임자는 물론 전 임직원이 각별히 안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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