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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옛 기흥중 자리 ‘다목적 체육시설’ 설계 당선작 선정
다목적 체육시설 설계 당선작. [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는 기흥중학교 자리에 들어설 ‘다목적 체육시설’의 설계 당선작으로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선작은 디자인과 건물 배치계획이 기존 건물과 조화를 이루고 동쪽으로 열린 공간을 둬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에 잘 녹아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8점이 응모했다. 시는 당선작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다음 달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해 오는 2023년 완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폐교한 기흥중학교 별관 부지에 들어설 다목적 체육시설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7217㎡ 규모로 수영장, 체육관, 체력단련실 지하주차장 등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으로 지역 주민들의 체육과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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