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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상의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일학습병행’ 소통 세미나 개최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4회 일학습 병행 세미나가 17일 열리고 있다. [광주상의 제공]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최종만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일학습전문지원센터는 17일 어반브룩에서 제4회 일학습병행 소통‧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재직·재학 공동훈련센터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광주전남지역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도제부장, 도제지원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여기업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비롯한 유관기관 간 소통의 자리로 일학습병행 도제사업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에 따른 공단 및 유관기관의 피드백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학습전문지원센터의 실적 및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공유, 일학습병행과 코로나19 대응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인적자원위 임형진 선임위원은 “일학습병행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청년고용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창출하는 통로가 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학습병행이란 독일 도제, 호주·영국 견습제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일터 기반 학습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설계한 교육훈련제도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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