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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욱 국방장관, 미 크리스토퍼 밀러 장관대행과 통화…한미 공조방안 논의
서욱 국방부 장관.[사진=국방부]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서욱 국방부 장관은 18일 오전 크리스토퍼 밀러 신임 미국 국방장관 대행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취임 축하인사와 함께 한미 긴밀한 공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통화는 새로 임명된 밀러 대행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양측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서욱 장관은 밀러 대행이 국방 분야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국 국방장관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한미동맹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밀러 대행은 한미동맹은 미국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유지되어온 모범적인 동맹이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동맹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방부는 “양 장관은 굳건한 한미동맹 강화와 양국 간의 국방 현안에 대한 긴밀한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한미동맹을 미래지향적이고 상호보완적으로 심화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지속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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