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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부터 곳곳에 비…충청 등 미세먼지 ‘나쁨’
수도권 등 토요일 오전까지 5㎜ 미만 비
낮기온 서울 14도·부산 19도·제주 22도

서울 지역에 비가 내린 지난 1일 종로구 조계사에서 시민이 핑크뮬리 사이를 걷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금요일인 6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전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충청 서해안은 아침부터 빗방울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 제주, 서해5도는 이날 5㎜ 미만,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은 7일 오전까지 5㎜ 미만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0.3도 ▷인천 10.5도 ▷수원 9.2도 ▷춘천 7.7도 ▷강릉 16.4도 ▷청주 9.8도 ▷대전 8.9도 ▷전주 10.2도 ▷광주 10.7도 ▷대구 9.7도 ▷부산 13도 ▷울산 9.9도 ▷제주 14.3도 등이었다.

대부분 지역의 출근길 기온은 새벽보다 떨어져 쌀쌀했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9.9도 ▷인천 10.9도 ▷춘천 7.4도 ▷강릉 15.7도 ▷대전 8.7도 ▷광주 11.1도 ▷대구 9.8도 ▷부산 13.2도 ▷제주 15.4도 등이었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14∼19도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의 최고기온은 ▷인천 15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대전·대구 각 16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제주 22도 등으로 예보됐다. 서울의 최고기온은 14도로, 전날(15.9도)에 비해 2도가량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 경북 북동부 산지, 경상 동해안은 매우 건조한 상태다. 특히 강원 영동은 이날 오후부터 초속 9∼13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등급은 세종 권역에서 종일 '나쁨', 충남 지역은 오전 사이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고, 경기 남부·충북·전북·대구는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에서는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모든 앞바다에서 0.5∼1m의 물결이, 먼바다는 동해 0.5∼2.5m, 서해 0.5∼1m, 남해 0.5∼1.5m의 파고가 전망된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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