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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 콘텐츠 전시 ‘2020 광주 에이스 페어’ 5~8일 개최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 전시회인 ‘2020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가 11월 5~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뉴 콘텐츠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등 신기술과 홀로그램, 방송,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을 위한 전시회는 물론, 전 세계 고객과 구매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 상담회와 학술대회 등 세계적인 사업 시장도 마련했다.

주제관인 ‘인공지능이 만드는 더 나은 삶(G. AI Life in 202x)’을 비롯해 삽화(일러스트레이션) 박람회, ‘아트토이 특별전’, 인터넷동영상 서비스(OTT) 토론회,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문체부,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매년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고 사업 상담, 해외 수출과 투자 협력 등을 모색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난해에는 2284건, 3800억 원 규모의 상담 실적과 230억 원 규모의 현장 계약 성과를 올리고, 업무협약 24건을 체결했다”며, “‘에이스페어’가 다양한 문화콘텐츠 전시를 통해 투자 유치와 수출 촉진에 기여하는 문화콘텐츠 종합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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