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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일한 옵티머스 관련 증인도 국감 출석 거부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옵티머스 펀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청와대 이진아 전 행정관이 국정감사 출석을 거부했다.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 사실상 유일한 증인이였던 이 전 행정관마저 빠진 것이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서울-세종 간 화상회의로 진행되고 있다. [연합]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행정관은 정무위 행정실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 전 행정관을 증인으로 신청한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 측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출석 사유서는 증인 출석일 3일 전인 이날까지 제출해야 한다. 이 전 행정관은 예정대로라면 옵티머스 펀드 의혹과 관련, 국회 정무위 종합감사에 나서야 했다.

이 전 행정관은 투자처를 속여 펀드 자금을 끌어모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옵티머스 사내이사 윤모 변호사의 부인이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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