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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텀싱어3’ 테너 윤서준·바리톤 안동영, 서울 이어 대구에서 듀오 콘서트
윤서준, 안동영 듀오 콘서트 [위클래식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하며 사랑받은 테너 윤서준, 바리톤 안동영의 듀오 콘서트가 서울에 이어 대구에서도 열린다.

소속사 위클래식은 테너 윤서준, 바리톤 안동영의 듀오 콘서트 대구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팬텀싱어3’ 출연 당시 ‘유기농 테너’로 불리며 사랑받은 윤서준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2019 제59회 동아콩쿠르대회 1위, 제11회 세일 한국가곡 콩쿠르 1위에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묵직한 목소리로 감동을 안겨주는 바리톤 안동영은 성악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레나토브루손 아카데미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나비부인’, ‘사랑의 묘약’ 등 다수의 공연에서 주역으로 활동했다.

두 사람은 지난 7~8일 양일간 서울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열린 서울 콘서트를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공연 티켓은 13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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