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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기획자 등 30인 한국미술에 쓴소리
‘컬처레터 한국미술에 바란다’ 출간

한국미술에 대한 애정어린 쓴소리, 가슴벅찬 단소리들을 모은 책이 나왔다. 월간 ‘퍼블릭아트’가 발행 15주년을 기념해 ‘컬처레터 한국미술에 바란다’를 펴냈다.

비평가, 작가, 기획자, 행정가, 갤러리스트, 예술사업가 등 지금 현장에서 뛰고 있는 30인의 목소리를 담았다.

현장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녹아드니 제언들은 구체적이고 뼈아프다. 정책과 제도, 산업과 시장이 어떻게 변해야하는지 방향을 짚어줌과 동시에 지금 한국미술이 처한 현실도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글은 2017년 6월부터 퍼블릭아트가 진행한 릴레이 연재 ‘컬처레터_한국미술에 바란다’에 실린 원고에서 시작했다. 한국미술의 특징적 양상을 필자들이 화두로 정하고, 의견을 정리해 30개의 인사이트로 정리했다. 검열, 큐레이터의 전문성, 국제무대 진출, 미술감상교육, 미술진흥법 등 현재진행형인 한국미술이 펼쳐진다. ‘과거’보다 ‘현재’에 더 관심이 많은 독자들에게 추천할만 하다. 이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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