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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총리, 부산 다대포 중학생 실종에 가용자원 총동원 수색 지시
정세균 국무총리[헤럴드DB]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국무총리실은 정 총리가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중학생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사고와 관련,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수색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정 총리는 해양경찰청과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부산시 등 지자체에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또 정 총리는 “최근 반복되는 너울성 파도로 인한 해안가 인명피해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한 구조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전날 원격 수업을 마친 중학교 3학년 학생 10명은 이미 폐장한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을 찾았고 이 중 7명이 물에 들어갔다 파도에 휩쓸려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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