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차 문화 산업전이 열리고 있다. [전남도 제공]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2020 순천만국가정원 차(茶) 문화 산업전’이 (사)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 주관으로 10,11일 이틀간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렸다.
전남차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차 문화의 본 고장인 순천에서 녹차를 활용한 차 문화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생활 다도 시연으로 지역 차 문화와 산업을 발전시키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국가인증 다도인성 예절지도사, 제다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우리 차 문화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차 문화 콘텐츠와 상품디자인 트랜드 알기 등 새로운 창업 아이템 개발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순천만 국가정원 블루 차 문화 산업전은 ▷효사랑 다도 예절 경연대회 ▷도자기 산업전·체험 ▷품평회·포럼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장미향 이사장은 “차 문화 산업전을 더욱 발전시켜 한국차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우리 차만의 강점을 살려 차 산업 발전에 기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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