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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자신감의 근거는?" 김예령 前기자, 제1야당 대변인 됐다
국민의힘, 김예령·윤희석 대변인 임명
지난해 1월 10일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하는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 [jtbc 캡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국민의힘은 10일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와 윤희석 부대변인을 각각 대변인을 임명했다.

김예령 신임 대변인은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았었다. 앞서 경기방송 재직 시절 때인 지난해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경제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는 자신감의 근거는 무엇인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다"고 했고, 이 말 자체가 문 대통령의 '근자감'(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이슈가 돼 여권 지지층의 반발에 노출됐다.

김 대변인은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공천을 신청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현역 의원인 배준영·김은혜 대변인과 함께 원외인 김예령·윤희석 대변인을 추가해 대여 공세 화력을 높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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