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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문화재단, ‘토요키즈클래식’ 온라인 공연
토요키즈클래식 공연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상설 기획공연 ‘토요키즈클래식 -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를 오는 5일 오후 3시 온라인(용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지난 8월 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좌석 거리두기’를 비롯한 철저한 방역 하에 토요키즈클래식 공연을 안전하게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이르며 공연장 운영이 중단됐다. 이 같은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용인문화재단은 토요키즈클래식 9월 공연 콘텐츠를 영상 촬영하여 약 1개월 동안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토요키즈클래식 영상 공연은 일반 어린이 관객은 물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약 800여 곳을 대상으로 제작했다. 장소 불문 어린이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라는 공연주제로 카미유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관혁악 모음곡을 각색해 사자왕, 야생 당나귀, 거북이, 코끼리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음악으로 표현됐다. 음악에 어울리는 무대 위 화려한 영상과 조명, 재밌는 해설자의 설명으로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상상력을 자극하며 보여줄 예정이다.

온라인 공연은 용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용인문화재단 토요키즈클래식)해 1개월 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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