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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프트한자, “수수료 없이 항공권 재예약”…유연하게 구조 개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이 소속된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는 수수료 없이 항공권을 재예약하는 내용을 골자로하는 항공권 요금 구조 개편작업을 올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루프르한자 그룹은 “개편작업은 올 연말까지 계속되지만, 지금(2020년 8월말,9월초)부터 새롭게 예약하는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의 모든 요금은 무료로 횟수에 제한없이 재예약이 가능하다”면서 “이는 무료 수하물이 포함되지 않은 라이트 요금을 이용할 경우도 해당된다”고 밝혔다.

루프트한자

이 새로운 규정은 단거리와 중거리 및 장거리 노선의 모든 신규 예약에 전 세계적으로 적용되며, 이로써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보다 유연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다른 날짜나 다른 목적지로 재예약 시 기존 예약과 동일한 요금이 없을 경우 등 일부 상황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당 차액은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코로나 위기 상황에 따라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는 변화하는 항공 여행 및 고객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이번에 선보이는 무료 재예약 항공권 이용 조건과 함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유럽 항공권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루프트한자 온라인 예약 시스템

뿐 만 아니라 루프트한자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예약 시 프로모션 할인 코드를 카카오톡 채널에서 다운로드하면 추가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일부 조건의 항공권 구매자에 한해,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의 집에서부터 인천공항까지 이용할 수 있는 ‘타다 에어 무료 편도 이용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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