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랜선 해외여행] 호주축산공사, 집콕 스테이크 두께·화력·시간·속살 꿀팁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스테이크 요리의 성패를 좌우하는 변수는 101가지쯤 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육즙 가둬놓기 ▷초기·중기 불의 강도 ▷굽는 시간 ▷소고기의 두께 ▷레어~웰던 등 기호에 따른 불의 세기 ▷겉 타지 않고 속 익히기 등이다.

호주축산공사는 친절한 매뉴얼을 매드포갈릭은 설명서와 필요한 재료들을 한국민에게 제공했다. 트레이더스는 101가지 변수를 손쉽게 해결해주는 스테이크 툴을 공급한다.

스테이크는 외식의 왕이다. 이제 국내·외 민관 도우미들을 통해 집에서 외식하듯 스테이크 요리를 즐길수 있다.

▶호주 스테이크 셰프가 알려주는 꿀팁= 호주축산공사에서는 지난 달 만개의 레시피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홈쿡 스테이크 레시피에 이어, 이번에는 호주 현지 셰프의 완벽한 스테이크 굽기 꿀팁을 소개한다.

호주산 소고기 스테이크

호주축산공사 본사 협력 셰프 샘 버크 (Sam Burke)에 따르면 고기의 두께는 3~4cm가 스테이크용으로는 가장 적합하며, 지방이 적고 부드러운 안심이나 풍부한 육즙의 등심, 그리고 최적의 지방과 살코기 비율을 자랑하는 꽃등심 등이 스테이크로 요리하기에 최적의 부위이다.

우선 스테이크를 굽기 전, 칼로 소고기의 근막과 지방층 등 불필요한 부분을 적절히 잘라낸다.

가능한 경우 고기용 온도계를 사용하면 원하는 정도의 굽기를 정확하게 맞출 수 있는데, 미디움 레어 굽기는 고기 내부의 온도가 60도 정도가 될 때까지 구워 준 후 (한 면당 약 3~4분) 구운 시간의 절반 동안 레스팅 해준다.

이 과정을 통해 굽는 동안 중심으로 쏠렸던 육즙이 고기 전체에 골고루 퍼지면서 더욱 훌륭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호주 소고기가 국내에서 인기를 끄는 것은 배려하는 마음도 한 몫 한 것 같다.

▶넣기만 하면 뚝딱, 트레이더스 스테이크 마스터=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최근 스테이크용 육류 매출이 지속 신장하는 점에 주목하여, 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맛있는 스테이크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전용 조리가전 ‘썬헛 스테이크 마스터’를 출시했다.

스테이크 마스터

고온에서 빠른 시간 안에 직화로 조리해 예열 시간 2분, 조리시간 4분, 총 6분만에 '미디움 레어' 스테이크를 만들 수 있다.

스테이크를 조리하려면 온도를 맞추고, 원하는 굽기로 속을 익히는 게 어려운 부분인데, 별도의 온도 설정 없이 단시간에 요리할 수 있어 요리 초보자들도 집에서 쉽게 일품 스테이크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다 담아 주고, 체크포인트도 챙겨주는 매드포갈릭= 집밥족 증가에 따른 밀키트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발맞추어 유명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브랜드 ‘매드포갈릭’은 시그니처 메뉴인 ‘갈릭 스테이크’ 밀키트를 브랜드 공식 온라인 몰 ‘매드마켓’을 통해 판매한다.

메드포갈릭의 ‘빠짐없는 스테이크 패키지’로 만든 스테이크 요리

분량에 맞게 개별 포장된 고기와 매드포갈릭 특제 소스, 튀긴 통마늘, 마늘 플레이크 등을 조리 방법에 따라 완성하면 15분만에 매장에서 즐기던 맛을 직접 구현할 수 있다.

호주청정우 등심 부위를 사용하여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스테이크 밀키트는 집에서는 물론 캠핑이나 차박 등 야외에서도 특별한 준비과정 없이 간단하게 근사한 스테이크를 만들어 즐길 수 있다. 채끝 프리미엄 스테이크육도 가성비를 높였다.

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