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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 당명 개정 공모전서 1위 '국민'…이어 '자유'·'한국'
이달 말 신당명 발표 예정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미래통합당의 새 당명 공모에서 '국민'이 가장 많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자유', '한국', '미래'가 뒤를 이은 것으로 확인됐다.

통합당은 지난 13~21일까지 벌인 당명 개정 공모전에서 1만6941건이 응모했고, 이 중 3328건이 '국민'을 제안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은혜 통합당 대변인은 그 다음으로 '자유', '한국', '미래'가 많았으며, '우리', '함께', '행복', '희망' 등 단어도 많았다고 했다.

명사형이 아닌 '함께', '늘푸른', '위하다', '다함께 희망으로' 등 기존 당명 형식을 탈피한 응모작도 상당수였다는 게 통합당의 설명이다.

통합당은 이달 말 새로운 당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맞춤형 로고를 만든 후, 여의도 당사에 입주하는 현판식까지 추석 연휴 전에 마칠 계획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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