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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넷으로 매진인데"…CGV용산아이파크몰, 알바생 확진으로 임시휴업

[헤럴드경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이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CGV용산아이파크몰점은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이날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테넷'이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날로 아이맥스관 2회차가 매진된 상황이었다.

22일 CGV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 19일까지 근무했고 이후 증상이 발현돼 검진을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CGV는 곧바로 영화 상영을 중단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 역시 전원 근무에서 제외하고,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이 시간 이후 예매 분은 순차적으로 취소하고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

CGV 관계자는 "전 직원이 자가진단 시스템을 통해 이상이 없을 때만 출근하도록 하고 있다"며 "해당 미소지기는 19일까지 정상 체온이었고, 이후 이상을 느껴 출근하지 않고 검진을 받았다"고 말했따.

그러면서 "지난 20일 확진자가 다녀간 것이 확인돼 전문 업체의 방역을 시행했다"며 "역학 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도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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