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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천관광 거점으로 대전 유성 선정, 국고 90억까지 지원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20년도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대전 유성온천’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4년간(’20~’23년) 국비 90억 원 이내 범위에서 예산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에 있는 엑스포다리

문체부 조현래 관광산업정책관은 “생활환경이 변화하고, 집과 가까운 거리에 입욕시설이 보급됨으로써 온천지구들이 쇠퇴하고 있지만, 숙박시설과 식당 등 관광기반시설이 이미 잘 갖추어져 있고, 최근에는 치유와 휴식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발달하면서 ‘웰니스 관광’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온천지구는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일본의 ‘유후인’, 독일의 ‘바덴바덴’, 헝가리의 ‘세체니’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온천 관광거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대전 유성온천 등 3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문체부는 관광, 건축디자인, 도시계획, 문화콘텐츠, 온천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7명)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계획의 타당성, 추진 체계 적절성, 기대효과,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대전 중심가에 있는 대전 유성온천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공공미술 사업, 청년창업 지원, 지역기업의 온천수 관련 상품 개발, 과학기술을 접목한 관광서비스 개발 등을 제안해 지역 특화 계획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대전시에 있는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인적 역량이 뛰어난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잘 구축해 사업계획의 실현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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