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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갤러리]도성욱, Condition-Light
도성욱, Condition-Light, 캔버스에 유채, 60×120cm

“빛은 숲을 보게 하는 조건인 동시에 그림을 그리는 조건이며 또 삶의 조건이기도 하다.”

‘숲의 화가’로 불리는 도성욱은 숲을 통해 빛의 본질을 전달하고자 한다.

작품 속 숲은 빛과 어둠이 조화를 이룬 추상적인 숲이다.

빛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실재하는 풍경이 아닌 작가의 ‘마음 속 숲의 이미지’를 화폭에 담아낸다.

계획적인 구상이 아닌 마음대로, 손이 가는 대로 화면을 채워가는 작가는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했다.

“내 작품은 일종의 상상화다”라고 말하는 작가는 탐구의 대상이자 그리움의 대상인 숲을 그려 관람객에게 위안과 휴식의 경험을 제공한다.

도성욱의 작품은 오는 25~29일 진행되는 헤럴드아트데이 온라인경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소연 헤럴드아트데이 스페셜리스트

auction@art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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