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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휘자 금난새, 해설이 있는 음악회 선보인다
[충무아트센터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지휘자 금난새가 해설이 있는 음악회롤 돌아온다.

충무아트센터는 오는 28일 해설이 있는 음악회 ‘클래식판타지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가 나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연주한다.

동물의 사육제는 여러 동물의 생태를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표현한 14곡의 소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이번 공연에서는 11곡이 연주되며 피아니스트 김기경·연지형, 하모니카 연주자 이윤석 등이 협연한다. 해설은 금난새가 담당한다.

윤진호 충무아트센터 사장은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이번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객석은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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