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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각종 초·중등부 축구대회 취소
2019년 화랑대기 경기 모습.[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2020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취소됐다.

6일 경북 경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한축구협회 주최 각종 초·중등부 축구대회 개최 취소를 결정했다.

따라서 해마다 여름에 개최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선수와 학부모 안전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 최고·최대 규모 대회인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가 취소 돼 매우 안타깝다”며 “하지만 안전을 우선해야 하는 만큼 널리 이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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