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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사무총장엔 김영춘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미래통합당과 정의당이 불참한 가운데 제3차 추경안 관련 시정연설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운영위 등 전반기의 11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선출했다. 국회 사무총장에 김영춘 전 의원을 임명하는 안도 승인했다.

국회는 이날 표결을 통해 정무위원장에 윤관석, 교육위원장에 유기홍,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에 박광온, 행정안전위원장에 서영교,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도종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는 이개호, 환경노동위원장에 송옥주, 국토교통위원장에 진선미, 여성가족위원장에 정춘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정성호 의원이 뽑혔다.

여당 원내대표가 맡는 운영위원장에는 김태년 원내대표가 선출됐다.

여야의 원 구성 협상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이날 본회의는 미래통합당의 불참 속에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여야 국회부의장의 합의가 필요한 정보위원장 선출은 보류됐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5일 윤호중 법제사법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6명을 민주당 의원들로 선출한 바 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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