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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해 ‘잎새주’ 송가인 분홍색박스 한정판 출시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송가인 굿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송가인과 그의 팬클럽을 상징하는 분홍색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다.

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종이박스는 주로 흰색 등 무채색 계열이 대부분을 차지했던 상황에서 분홍색 종이상자 박스가 어떤 효과를 거둘지 관심이 주목된다.

보해양조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송가인을 상징하는 분홍색 바탕에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흰색 옷을 입은 송가인이 환하게 웃고 있는 디자인이다.

보해는 지난해 12월 잎새주 모델로 송가인을 선정한 이후 올 1월 한달 간 매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가량 증가했고 포스터와 볼펜 등 ‘송가인 굿즈’가 큰 인기를 얻는 효과를 누렸다.

실제 지난 1월 송가인이 모델로 등장한 잎새주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보해양조에는 포스터를 구하고 싶다는 문의가 꾸준히 이어졌다.

잎새주 포스터는 식당 등 업소에 부착해서 제품을 광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소비자들이 개별적으로 찾는경우는 드물었다.

보해는 송가인 잎새주 포스터가 인기를 얻자 소비자들에게 배포하기 위한 수량을 따로 제작해서 제공하고, 소비자 판촉용으로 만든 볼펜을 송가인 씨 팬들에게 개별적으로 증정하는 등 대중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송가인 에코백’, 송가인 모자, 송가인 그립톡(스마트폰 뒷면에 부착하는 액세서리) 등이 높은 관심을 얻자 실제로 굿즈로 생산하는 등 잎새주와 송가인을 좋아하는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박찬승 홍보팀장은 “핑크박스 잎새주가 송가인을 좋아하는 팬들은 물론 코로나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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