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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기관이 벌이는 이벤트, ‘경북 강소여행지 어디일까’
의성 고분군, 울진 등기산 등 ‘거리두기’여행지 많아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잠재관광지 개발 진력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어디?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광수)는 감추어진 보석, 거리두고 호젓하게 즐길만한 여행지 발굴에 진력하면서 국민과 함께 강소형 잠재관광지를 알아 맞히는 이벤트를 벌인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오는 7월 5일까지 의성군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를 맞히는 것이다.

호젓하며 주변의 수목과 핑크뮬리로 유명한 의성 고분 사적지

강소형 잠재관광지 사업은 인지도가 낮으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것이다.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경북 의성의 ‘조문국 사적지(금성산 고분군)’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특히 봄에는 작약꽃, 가을에는 국화단지와 분홍쥐꼬리새(핑크뮬리)가 고분과 조화를 이뤄 색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공공기관(준정부기관)이 민간기업처럼 대국민 이벤트 하는 것은 보는 일은 요즘 그리 어렵지 않다. 개인 SNS 채널에 이벤트 내용을 공유한 후 #의성여행, #의성 가볼 만한 곳 등의 해시태그를 작성하여 업로드하고, 해당 URL을 강소형 잠재관광지 정답과 함께 응모하면 당첨자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준다.

울진 바다옆 등기산

경북에는 거리두기로 즐기만한 청정 생태, 역사유적 자원이 많다. 청송 주왕산, 울진 등기산, 영양 선바위와 남이포, 문경 사극세트장과 주변 삼림 등은 호젓하게 건강한 여름을 보낼 만한 곳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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