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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13명…누계 최소 1천215명

18일 강사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서초구 한 어학원에 서초구청의 시설 폐쇄 명령문이 붙어 있다.[연합]

[헤럴드경제]20일 서울 산하 자치구들이 신규 사례 13건을 발표함에 따라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최소 1215명으로 늘었다.

신규 사례 13명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서울시가 이날 0시 기준으로 파악한 확진자(서울 누계 1202명)에 포함되지 않았던 인원이다. 이 중 이날 확진자는 12명이며, 전날에 확진됐음에도 불구하고 20일 0시 집계에 포함되지 않아 뒤늦게 자치구에 의해 공개된 사례도 1명 있다.

이에 따라 6월 들어 날짜별 서울 발생 확진자 수는 일요일인 14일(7명)을 제외하고 1일부터 20일까지 두자릿수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서울에서는 이달 들어 하루 17.9명(1∼19일 평균) 꼴로 확진자가 발생, 4월(일평균 5.2명)이나 5월(일평균 7.4명)보다 훨씬 많은 환자가 나오고 있다.

환자 발생이 잇따르면서 중앙방역대책본부나 서울시의 집계에 제때 들어가지 않고 누락돼 뒤늦게 반영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heral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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