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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첫 ‘문화가 있는 날 집콘’, 테마는 ‘코로나블루 치유’
가수 스텔라장·오진승 전문의의 ‘심리 방역’ 랜선 공연
6월 ‘문화가 있는 날 집콘’ 포스터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오는 6월 24일 올해 처음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의 ‘집콘’이 무관객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CJ ENM이 주관하는 집콘은 이번 공연에선 코로나19로 우울감을 겪는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는 뮤직 테라피와 마음 치유가 테마다.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과 정신건강의학과 오진승 전문의가 마음의 면역력을 키워줄 이야기와 라이브 음악을 통해 지친 일상을 위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집콘에서 라이브 음악을 들려줄 스텔라장은 “6월의 ‘집콘’을 통해 좋은 이야기와 좋은 음악을 함께 나누고,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튜브 ‘닥터프렌즈’ 채널을 운영 중인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방법은 물론, 코로나로 인한 고민 해결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그는 “이번 집콘을 통해 물리적 방역만이 아닌 심리적 방역을 하면서 모두의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집콘은 카카오톡의 ‘#탭(샵탭)’과 다음 앱을 통해 생중계되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실시간 소통도 할 예정이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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