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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문화재단, ‘천원의 문화 공감’ 시리즈 시작
[마포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지하철 요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만날 기회가 열린다. 마포문화재단의 ‘천원의 문화 공감’ 시리즈다.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2020 MAC 천원의 문화 공감 ‘장일범과 함께하는 댄싱 위드 더 오페라’를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음 달 4일 SBS ‘문화가중계’를 통해 방송되며 같은 달 7일에는 마포TV 유튜브, 마포문화재단 페이스북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카르멘’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 나오는 오페라 아리아와 ‘리베르탱고’ 등 널리 알려진 곡을 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다. 르엘오페라단 소속 연주자들과 올레플라멩꼬레아 댄서들이 함께한다.

‘MAC 천원의 문화공감’은 마포문화재단이 지역주민 문화충전 기회 확대를 위해 2015년 12월부터 두 달에 한 번씩 꾸준히 선보여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무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료 1000원에 소개, 매회 매진을 기록해왔다.

2020년 ‘MAC 천원의 문화공감’ 하반기 프로그램으로는 소리꾼 김준수와 밴드 두 번째달이 출연하는 8월 ‘신선놀음’과 12월 와이즈발레단이 출연하는 ‘차이코프스키 발레 스페셜 갈라’가 예정돼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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