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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다음 달 1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다음 달 1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고 공연기획사 스테이지원이 17일 밝혔다.

베토벤 작품만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번 리사이틀에서 그는 바이올린 소나타 1번, 5번, 7번과 로망스 2번을 연주한다.

서울대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가 리사이틀을 함께 한다.

이성주는 줄리아드음대와 대학원을 졸업, 솔리스트로서 뉴욕 비에냐프스키 콩쿠르 우승을 비롯해 시벨리우스 콩쿠르, 워싱턴 콩쿠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다.

시벨리우스 콩쿠르, 모스크바 인터내셔널 현악 콩쿠르에서는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1997년에는 현악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를 창단했다.

현재는 조이오브스트링스 예술감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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