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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진취적으로 국가 위해 최선”…첫 일정으로 현충원서 참배
‘김종인 비대위’ 첫 일정
원내 지도부·비대위원 동행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방명록을 쓰고 있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현장 일정을 마친 후 마련된 방명록에 ‘진취적으로 국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썼다.

김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원내 지도부, 김미애·김병민·김재섭·김현아·성일종·정원석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8시께부터 5분여간 현충원에서 경례와 묵념 등 의식을 진행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 마스크를 쓰고 앞장섰다. 원내 지도부와 비대위원, 21대 국회에 입성하게 된 의원들이 뒤를 따랐다. 그는 별다른 말 없이 다음 일정을 위해 이동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 지도부, 비대위원 등이 1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그는 이어 비대위원들과 조찬을 가진 후 국회에서 첫 비대위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김종인 비대위’의 정책 슬로건은 ‘약자와의 동행’이다. 그는 성장 중심의 보수 경제 노선에 과감한 변화를 주는 등 당의 근본 체질을 바꿀 방침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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