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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인모·신창용, 8월말 듀오 콘서트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클래식계 기대주로 꼽히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오는 8월 2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양인모는 2015년 한국인 최초로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클래식 음악계의 기대주다. 신창용은 2016년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데뷔한 데 이어 2018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이들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슈만 ‘환상곡 다장조’, 시벨리우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다섯개의 소품’,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3번’을 연주한다.

양인모와 신창용은 공연 주최사 스톰프뮤직을 통해 “작곡가들의 개인적인 면모를 탐구할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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