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자동차휠 업체 ASA-금속노조지회 단체협약 타결

[헤럴드경제(전주)=박대성 기자] 직원 전환배치 등을 놓고 노사 간 갈등이 빚어졌던 자동차휠 생산업체 ASA(에이에스에이)와 노조간 갈등이 봉합됐다.

ASA 사측과 금속노조 전북지부지회는 경영 정상화 및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과 조합원의 고용안정이라는 큰 틀에서 일체의 고소·고발 및 민·형사상 소송을 취소하는 등 노사합의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타결된 단체협약안은 ▷연 1000시간 근로면제 및 연 200시간 내에서 조합활동 보장 ▷조합사무실 대여 ▷2020년 임금동결 ▷해고자 3인 복직과 임금 상당액 지급 등이 포함됐다.

유동기 ASA 대표이사는 “노사 모두는 과거와 다르게 갑질문화를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시기를 맞아 모두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된 직장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parkd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