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리조트 5층 바다 전망의 전 객실을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 및 1000여 명의 고객 조사 결과, 강원도 지역의 여행 트렌드는 ‘오션뷰 카페’, ‘먹방’, ‘바다 여행’ 등으로 나타남에 따라, 프라이빗 오션뷰 카페 콘셉트의 ‘비치 카페룸’과 '코코몽과 함께 떠나는 바닷속 탐험가' 콘셉트로 꾸며진 ‘코코몽 키즈 카페룸’으로 새단장했다.

켄싱턴 설악비치, 오션뷰 객실 리뉴얼 오픈

전 객실 바다 전망인 장점을 살려 모든 객실의 창문은 넓은 통창형으로 설계돼 객실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게 했다. 특히, 창가쪽에 긴 벤치형 의자를 설치해 나만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한 소파와 텔레비전 대신 바 테이블을 설치하고 네스프레소 커피머신과 캡슐 4개, 와인 1병 등을 비치해 프라이빗한 오션뷰 카페로 완성했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비치 카페룸’과 ‘코코몽 키즈 카페룸’ 오픈을 기념해 ‘카페 인 더 룸 패키지’와 ‘헬로 코코몽 패키지’를 오는 7월 16일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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