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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플러그드 동해’, 오는 7월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린다
[그린플러그드 동해 조직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음악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동해 2020’(이하 그린플러그드 동해)이 올해에도 강원도를 찾는다.

조직위원회는 ‘그린플러그드 동해’가 오는 7월 25∼26일 양일간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린다고 조직위원회가 3일 밝혔다.

다음 달 13일부터 블라인드 티켓을 판매하며 오는 27일에는 1차 라인업 발표와 함께 일반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올해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동해시민 및 강원도민은 현장 예매 시 50% 할인받는다.

[그린플러그드 동해 조직위원회 제공]

‘그린플러그드 동해’는 지난 10년간 서울에서 열린 친환경 음악 축제 그린플러그드를 동해에서 선보이는 지역형 축제다. 지난 2018년부터 강원도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YB, 10㎝, 몽니, 선우정아, 피아, 카더가든, 스텔라장, 에릭남 등 쟁쟁한 팀이 출연해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 측은 “잠시 멈춰있던 시간 동안 힘들게 버텨온 만큼 많은 분이 자신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정 지역 동해안에서 그린플러그드 동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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