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인복지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경북문화재단이 최근 지역 예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양측이 밝혔다.
양 기관은 예술인 복지사업 홍보 연계와 공동사업 설계·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북 예술인의 예술활동 증명 취득을 원활히 하고 복지사업 참여를 확대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재 예술활동 증명을 받은 경북 예술인은 976명이다.
경북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창조적 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2일 출범했다.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설립 후 첫 업무협약인 만큼 경북 예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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