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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V ,영업 중단한 극장 29일 문열어
지난달 28일 영업 중단에 들어간 CGV 명동점. [연합]

[헤럴드경제] CGV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영업을 중단한 극장을 오는 29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24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CGV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영화산업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영업을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대상 지점은 서울 대학로·명동 등과 대구·경북 지역 8개 지점 등 총 36개 극장이다.

CGV는 관객 급감으로 경영난을 겪자 지난달 28일부터 직영 극장 116개 가운데 30%에 해당하는 극장 문을 닫았다.

하지만 CGV는 영업을 재개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음 달 5일까지 유지되는 점을 고려해 상영 회차는 다른 극장과 마찬가지로 3회차로 축소 운영한다.

한편 이달 말에는 그동안 개봉을 미뤘던 '트롤', '호텔 레이크', '마이 스파이', '킹덤' 등 신작들이 개봉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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