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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유동수·허종식 '당선 확실'..민주당 3명 당선 유력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후 영등포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빛나 수습기자]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계양갑, 동구 미추홀 지역에 출마한 유동수·허종식 더불어민주당 후보 2명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계양을 송영식, 남동을 윤관석, 부평갑 이성만 후보도 당선이 유력하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기준 인천 계양갑 개표가 64.1% 진행된 가운데, 유동수 후보가 59.8% 득표율로 2만8222표를 받아 당선이 확실 가능성이 높아졌다. 반면 상대 후보인 이원복 미래통합당 후보는 41.3% 득표율을 기록했다.

개표가 90.0% 진행된 인천 동구미추홀갑은 허종식 후보가 48.0% 득표율로 5만6293표를 얻어 43.1% 득표를 얻은 전희경 통합당 후보를 간발의 차로 따돌렸다.

또 개표가 20% 이상 진행된 인천 지역 중 3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개표가 67.5% 진행된 계양을 송영길 후보가 58.6%로 당선이 유력하다. 남동을 윤관석 후보는 49.9%, 부평갑 이성만 후보는 59.5%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이 유력하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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