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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연속 속초 벚꽃 축제 취소
산불에 이어 이번엔 코로나 19
청년몰 개장도 연기..사회적 격리
김철수 속초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 오는 4월 개최예정인 속초 대포동 벚꽃 축제가 올해 코로나 19여파로 취소됐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 봄 4월 초 개최하려던 대포동 벚꽃 축제를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올해 개최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많은 이해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에는 산불로 인하여 개최하지 못했고. 올 해도 상도문 마을에서 어려운 결정을 해 주셨습니다.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또한 매년 식목일을 즈음하여 시행하던 나무 나눠주기 행사도 취소 하였슴을 알려 드립니다”고 했다.

김 시장은 “건조특보속에서 인근 지역에서 오늘 산불이 또 발생 하였습니다. 산불 예방과 예찰 활동에 더욱 신경을 쓰겠습니다”고 했다.

한편 청년몰 개장도 4월17일로 연기됐다.

청초호 전경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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