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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잇츠온 하루두부’


한국야쿠르트가 잇츠온 하루두부를 출시하며 간편 대용식 제품 확대에 나선다.

한국야쿠르트는 26일 엄선한 국산콩 100%를 사용한 ‘잇츠온 하루두부’ 2종을 출시했다. HACCP 인증시설에서 소포제나 유화제, 화학 응고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생산한 제품이다.

잇츠온 하루두부는 자사의 기존 제품보다 콩물의 농도가 진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별첨한 유자 오리엔탈 소스의 새콤달콤한 맛과 잘 어울린다. 각각 제품에 소스와 스푼을 동봉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잇츠온 하루두부 키즈는 고소한 국산콩과 짜지 않은 유기농 간장소스를 곁들여 어린이 입맛에 맞춘 건강식 연두부이다. 소용량 포장으로 이유식 및 아이 반찬으로 좋다.

한국야쿠르트가 간편대용식으로 두부 제품을 출시한 것은 최근 식물성 단백질 소비 트렌드의 확산으로 두부 수요가 증가했기 떄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두부의 소매시장 규모는 2016년 4418억원에서 2017년 4498억원, 2018년 4515억원 등으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

신승호 한국야쿠르트 디지털마케팅 부문장은 “최근 1~2인 소형 가구의 증가와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급증하는 간편대용식 수요에 맞다춰 ‘하루두부’를 출시했다” 며 “샐러드, 계란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식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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