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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진 공연 아쉬움 달랜다…온라인 페스티벌 등장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공연과 페스티벌이 사라진 봄을 보내고 있는 대중들을 위한 온라인 페스티벌이 열린다.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은 오는 3월 28일 토요일에 온라인 페스티벌 ‘시크릿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공식 SNS를 통해 기존 자체 공연 콘텐츠로 진행 중이던 ‘시크릿 나잇’의 온라인 페스티벌 버전인 ‘시크릿 페스타’의 티져영상을 공개했다.

‘시크릿 페스타’는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의 아티스트와 MSB Pick 아티스트로 구성되는 공연으로 라인업이 미리 공개되지 않고 당일 공연을 통해 아티스트를 알 수 있는 라인업 비공개 페스티벌이다.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에는 10센치, 선우정아 등 페스티벌 강자들이 대거 소속돼있다.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취소·연기되고 있는 공연과 페스티벌로 아쉬워하는 대중들을 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 자사 아티스트들과 추천 아티스트들이 꾸며가는 멋진 공연을 선물하고 싶어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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