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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진, 지역구 출마한다…공화당서 '대구 달서병' 공천 신청
"文 정권 심판,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조원진 자유공화당 공동대표.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조원진 자유공화당 공동대표가 16일 4·15 총선을 앞두고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대구 달서구병 후보자로 공천 신청서를 제출했다.

조 공동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정권은 '중국폐렴' 방역 실패로 서민과 소상공인이 생존 위기에 놓여 있는 등 초유의 국가 위기를 맞았는 데도 자화자찬에 빠져있다"며 "문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과 대구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전)대통령의 통합 메시지에 따라 미래통합당에 조건 없는 통합, 연대를 말했지만 아무 답이 없다"며 "정작 통합당은 탄핵에 찬성한 이, 문 정권을 지지한 이를 공천하는 경악할 일을 하고, 사회주의 개헌 음모에 동참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공동대표는 이번 선거 공약과 관련, "12년간 투쟁과 설득 끝에 달서구민과 함께 대구시 신청사를 옛 두류정수장에 유치하는 약속을 지켰다"며 "대구시 신청사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달서구를 행정복합 중심도시, 세계적 건강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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