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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무역협회,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비대면 해외시장 지원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광역시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해외시장 개척길이 막힌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수출마케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상에서 제품 등록, 홍보 마케팅, 바이어와의 교신 및 거래제의가 이루어진다.

전세계 75개국 네트워크, 기업 정보 4300만개, 월 방문객 2700만명을 보유한 B2B 플랫폼 Kompass를 활용, 국내외 전문 컨설턴트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방식의 무역상담이 어려워짐에 따라 사전에 발굴한 바이어와의 온라인 화상상담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게는 온라인 외국어 홍보관(25개 언어), 제품홍보 동영상, 유효 바이어 DB 및 거래제의서가 제공된다. 서류 및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연말까지 전문 수행사가 밀착 지원하며 관리된다.

지원 대상업체는 25개사 규모이며 수출품목에 관계없이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참가희망 기업은 무역협회(062-943-9400, 홈페이지(gj.kita.net)로 신청할 수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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