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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發 입국제한 하루 5개국 늘어 12일 오전 9시, 119개국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코너, 몬테네그로,몰도바 등 추가

[헤럴드경제=함영훈 여행선임기자] 12일 오전 9시 현재, 일정기간 한국을 방문한 적 있는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는 119개국으로, 전날 같은 시간 기준, ▷몬테네그로 ▷몰도바 ▷동티모르 ▷가나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등 5개국이 늘었다.

한국을 분단국으로 만든 회담장소 얄타(크림반도)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사이에 있는 몰도바는 한국, 중국, 이탈리아발 여행객의 자국행 항공편 탑승을 아예 금지시켰다.

옛 유고연방으로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 남쪽에 있는 몬테네그로는 한국, 이탈리아, 스페인, 이란, 중국(후베이성)을 방문 후 입국한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했다.

호주 다윈과 인도네시아 자바섬 사이에 있는 섬나라 동티모르는 입국 전 4주 내 한국, 중국, 이탈리아, 이란을 방문했다가 입국하는 내·외국인을 14일간 시설 격리한다.

미국 존에프케네디공항의 심란한 여행자 [로이터 연합]

119개국의 한국체류경유자 입국제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외교부 해외안전여행(http://www.0404.go.kr/m/dev/newest_list.do?st=title&pagenum=1&stext=&mst_id=MST0000000000041) 코너를 참조하면 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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