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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알림이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104개국 2154명 선발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문체부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이 운영하는 제9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에 104개국 2154명이 선발됐다.

이는 선발인원으로는 종전 최다인 지난 8기 74개국 595명의 3배 이상이다.

국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은 한국 문화와 정보, 행사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은 9개 언어로 운영되는 정부 대표 포털 ‘코리아넷(www.korea.net)’과 SNS에서 ‘한국 알림이’로 활동한다.

문체부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신남방 정책’ 협력국가인 인도네시아(203명), 필리핀(115명), 베트남(50명)의 지원자가 큰 폭으로 늘었고, ‘신북방 정책’ 추진 국가에서도 러시아(79명), 몽골(21명) 외에 키르기스스탄과 아제르바이잔 국적의 명예기자가 처음 선발됐다.

[코리아넷 메인화면 캡처]

제9기 명예기자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구촌 공동 활동부터 시작한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올해 명예기자단들이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 문화를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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