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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뷰-묵혼 온라인]‘묵향’의 재탄생! 확실히 달라진 재미로 무장 


팡스카이가 오는 3월 10일 정식 출시하는 '묵혼(墨魂) 온라인'은 2004년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무협 게임 '묵향 온라인' 기반의 PC MMORPG다. 약 2년간 전면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게임과 전혀 달라진 모습을 선사한다. 그러면서도 펜티엄4 이상의 저사양 PC에서도 구동되도록 했으며, 이미 해외 서비스를 통해 검증 작업을 마쳤다.
무림인이 되어 암흑 세력에 휩싸인 세상을 구해내는 최강의 고수가 된다는 내용의 무협 판타지를 소재로 하는 만큼, 다양하고 독특한 무공들을 사용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확연히 달라진 게임성
'묵혼 온라인'과 오리지널 게임인 '묵향 온라인'은 여러 부분에서 큰 차이가 있다. 우선 장비 등급이 기존과 달라졌다. 장비 등급은 일반/희귀/영웅/전설/신화 등급으로 구분되며 강화 방식도 과거에 비해 크게 바뀐다. 또한 장비 친밀도 레벨을 올리는 성장 콘텐츠가 있으며 통화 체계에도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거래소 추가다. 거래소를 통해 좀더 편리한 아이템 거래 방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취향 존중 육성 시스템
'묵혼 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이다. 여느 MMORPG와 달리 별도의 직업이 존재하지 않고 모든 사용자가 똑같은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생성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성장시켜 나갈 수 있다. 
자유로운 육성 방식은 6종의 무기에 기반한 300여 종의 무공에서 두드러진다. 무공의 종류는 크게 검, 권, 도, 창, 궁, 암기와 같은 무기를 사용하는 외공 계열과 화, 수, 목, 금, 토, 무 등 자연의 기를 사용해 펼치는 내공 계열로 나뉜다. 
게임 리뉴얼을 통해 성장이 더욱 빨라진 것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빠른 성장을 통해 레벨업의 지루함을 덜었고, 무공 습득 등에 있어 불필요한 과정을 삭제해 더욱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PvP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전투의 재미를 높였고, 장비와 강화도 예전 버전들과는 확연히 다른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함께 하는 재미 강조
'묵혼 온라인'의 핵심 콘텐츠는 '협동과 경쟁'이다. 문파간의 PvP 또는 문파전을 통해 전술적 전투의 재미를 느끼고 이용자 간 협동심을 느끼도록 했다. 
대표적으로 문파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사용하는 '진법' 시스템이 존재한다. 무협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진'을 이용한 협동 무공으로, 진을 이루는 위치에 문파원들이 자리 잡으면 효과가 나타나는 방식이다. 
또한 다양한 문파 및 동맹 시스템을 통해 문파간의 필드전이나 공성전을 여러 유저들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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